반려견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독만 들이다가 결국 지른 하네스 1 - 후르타 쿨링 조끼 주문함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해가 떠있을 때 좀 길게 산책한다 싶으면 룸메가 헥헥거리기 시작했다. 룸메는 작은 푸들이라 털갈이를 안하기 때문에 아직 겨울용 털길이(??)라 그럴수도 있음. 하지만 우리 동네는 저녁엔 쌀쌀하기 때문에, 지금 여름용 털길이(??)로 미용하면 추울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직 미용할 때는 아닌 것 같음. 그래서 룸메를 시원하게 해줄만한 무언가를 찾다가 저번에 후르타 하네스를 구경하다가 쿨링 조끼를 봤던 게 기억이 났다.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! 올 여름은 진짜 덥다는데! 이거 우리 룸메 사줄까! 파란색이래! 룸메한테 진짜 잘 어울리겠다 그치! 이럼서 이건 꼭 사야해!를 어필했더니 엄마가 니 돈으로 사래서 샀다. (??) 사진을 보면 하네스는 아니고 옷이다. 물에 적시거나, 옷이 마르면 물.. 더보기 이전 1 다음